코로나19의 지루한 지속세에서 알파, 델타, 감마 등등의 변이 출현은 종식이라는 단어로 마무리할 게재가 아님을 암시한다.
주식을 공격적으로 접근하게 된 계기가 코로나19였는데 그 프리미엄이 이제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아직은 남은 듯 하다.
정부에서 9월~10월 경 새로운 방역 대책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위드 코로나를 필두로 삼을 것 같다.
생활 속에서 함께 가는 코로나.
그로 인하면, 자연스레 일상으로의 복귀가 서서히 진행될 것이고 코로나19 이전의 세계로 점차 돌아갈 것이다.
완전하진 않더라도 비정상적 상황이 정상적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관점을 바꿔 본다면,
주식 투자 관점에서 종식의 상황을 예상하여 종목 투자에 아이디어를 집중해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주식은 결국 매매 타이밍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좋은 종목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최대 타이밍을 잡는 것이 시간이라는 투자 요소를 감안했을 땐 굉장히 중요하다.
보유 기간 또한 무시 못하는 점이다.
매수 타이밍을 지금으로 잡고 보유기간은 최대 연말까지. 매도 타이밍은 내년 초로 여유롭게 잡는다는 가정이라면,
다음의 섹터를 고려해봄직 하다.
1) 종합
-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신세계 계열
- 전체적으로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업종에서의 시총 높은 종목이다.
- 전고점을 뚫지 못한 가격대이고 금번 하락시즌에서 가격이 꽤 낮아진 상태이다.
2) 여행/항공
- 모두투어, 하나투어, 노랑풍선, 대한항공, 아시아나
- 여행/항공주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실적 개선 업종이다.
- 내년엔 여행이 점차 자유로워질 것임을 예상할 수 있으니, 올해에는 매수를 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개인적으로는 여행/항공주는 건들고 싶진 않다.
3) 자가진단키트, 손소독제, 등 방역관련
4) 경구용치료제
- 현대바이오, 한국비엔씨
- 테마성으로 접근해봄직